'mbc 생방송 오늘저녁' 프로그램에 골굴사에서 선무도를 수련 중인 정현님의 이야기가 방송되었습니다.
[청춘 GO] 무예의 길을 걷다, 29세 꽃 청춘 정현 씨
mbc 생방송오늘저녁 10월 7일 수요일 방송
국내 유일의 석굴사원이며 원효대사의 마지막 수행처였던 경주 골굴사. 수십 미터 높이의 거대한 암벽에 열두 개의 석굴, 거기에 경주 최고 높이에 위치한 골굴암 마애여래좌상까지~ 볼거리가 넘쳐나 한해 3만 명이 넘는 사람이 찾는 이곳에 올해 나이 스물아홉의 서정현 씨가 2년째 지내고 있다. 이유는 불교 전통 무예인 선무도를 수련하기 위해서인데. 워낙 미모도 출중한 데다 공부도 곧잘 했던 그녀. 명문대 통계학과를 졸업한 뒤 대기업에서 회계일까지 도맡아 했던 그녀가 돌연 회사를 관두고 절에 온 이유는 바로, 쳇바퀴 돌듯 반복되는 삶이었다. 언제나 자신을 짓누르던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고 싶었다는 정현 씨. 이후 지인의 추천으로 골굴사에 왔다가 스님들의 카리스마 넘치고 역동적인 선무도 시범을 보고 반해 선무도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이후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수련자의 삶을 살고 있다. 곧 며칠 뒤면 지도자 승급 시험을 치러야 해 더욱 수련에 열중인데. 과연 그녀는 우리나라 전통 무예, 선무도의 지도자가 될 수 있을까?
영상 바로보기! (3분 미리보기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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