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작성자 사진Borim

BTN '선무도 수업 온라인으로!'

최종 수정일: 2020년 12월 16일


BTN "선무도 수업 온라인으로"







〔앵커〕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면서 실내체육시설들이 문을 닫았습니다. 불교 전통 수행중 하나인 선무도 교육원들도 마찬가지인데요. 선무도를 통해 건강과 활력을 살피는 불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수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상황을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던 선무도 명상요가센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자마자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해 불자 회원들의 건강관리에 공백을 메웠습니다.

처음에는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는 것이 어색했던 회원들도 선무도 서울본원의 보림법사 지도를 따라 꾸준하게 연습을 하며 적응했습니다.

또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나 접속 가능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수업 참여가 가능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봤습니다.

상체이완으로 몸을 풀기 시작해 들이마시기와 내뱉기를 반복하며 심신의 안정을 도모합니다.

평소 신경 쓰지 않았던 몸의 움직임과 호흡을 관찰하며 깨져있는 균형을 찾아갑니다.

현장음 <보림 양두섭 법사 지도>

호국불교의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선무도는 일제강점기에 흩어졌습니다.

1960년 양익스님이 모아 체계화를 했고 제자 적운스님이 일반인들에게도 쉽게 전수 할 수 있도록 가다듬어 지금의 선무도가 탄생했습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불자들 뿐 아니라 많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한국의 소림사로 주목받으며 친근함을 더했습니다.

명상과 수련, 호흡을 통해 심신을 단련해 나가는 선무도.

지난해 선무도 포교 35주년을 맞이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BTN 뉴스 정준호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기사보기>>







12월 14일 저녁수련 라이브 영상입니다.



하루 하루 찾아오는 깨달음

가장 깊은 행복으로!





















조회수 51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コメント


bottom of page